전쟁기념관(관장 朴益淳)은 28일 6·25전쟁 당시 야포로적 전차를 격파한 김풍익(金豊益·1921∼1950) 육군 중령을 6월의 호국인물로 선정,발표했다.
충남 예산 출신의 김 중령은 선린상고를 나온 뒤 육사 7기로 임관했다.1950년 5월 소령으로 진급해 포병학교 교도대 대대장을 맡고 있던 중 전쟁이 발발했다.경기도 의정부 금오리 지역에서 파죽지세로 밀려 들어오는 북한군 T-34전차를 맞았으나 전차는 물론,대전차 화기마저 전혀 없어피해자가 늘자 적 전차 50m 앞까지 105㎜ 야포를 끌고가직접 조준사격,전차를 파괴했다.그러나 김 중령은 뒤따라오던 전차의 직격탄에 맞아 전사했다.
정부는 그해 12월 고인에게 중령 진급과 함께 을지무공훈장을 추서했다.추모행사는 오는 12일 전쟁기념관 호국추모실에서 열린다.
김경운기자 kkwoon@
충남 예산 출신의 김 중령은 선린상고를 나온 뒤 육사 7기로 임관했다.1950년 5월 소령으로 진급해 포병학교 교도대 대대장을 맡고 있던 중 전쟁이 발발했다.경기도 의정부 금오리 지역에서 파죽지세로 밀려 들어오는 북한군 T-34전차를 맞았으나 전차는 물론,대전차 화기마저 전혀 없어피해자가 늘자 적 전차 50m 앞까지 105㎜ 야포를 끌고가직접 조준사격,전차를 파괴했다.그러나 김 중령은 뒤따라오던 전차의 직격탄에 맞아 전사했다.
정부는 그해 12월 고인에게 중령 진급과 함께 을지무공훈장을 추서했다.추모행사는 오는 12일 전쟁기념관 호국추모실에서 열린다.
김경운기자 kkwoon@
2002-05-29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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