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장 후보로 거론되어 온 김승연(金昇淵)한화 회장이 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최종 입장을 정했다.
한화는 23일 “해외에 체류중인 김 회장이 대한체육회장선거에 나가지 않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화는 이어 “김 회장은 앞으로 대한생명 인수 추진 등그룹 현안에만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그동안 대한아마복싱연맹 회장,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해 차기 체육회장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어 왔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한화는 23일 “해외에 체류중인 김 회장이 대한체육회장선거에 나가지 않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화는 이어 “김 회장은 앞으로 대한생명 인수 추진 등그룹 현안에만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그동안 대한아마복싱연맹 회장,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해 차기 체육회장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어 왔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2002-05-2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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