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즈 前의원 “내사랑 최규선”

솔라즈 前의원 “내사랑 최규선”

입력 2002-05-18 00:00
수정 2002-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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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솔라즈 전 하원의원이 미래도시환경 대표 최규선씨가 구속된 뒤에도 이메일을 보내는 등 여전히 ‘애정’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의 측근 인사는 17일 “최근 최씨의 회사 계정 이메일을 열어 보니 최씨가 구속된 뒤에도 솔라즈 전 의원이보낸 이메일이 몇 통 있었다.”고 밝혔다.

통상적인 안부 인사와 함께 검찰 수사로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해 있더라도 용기를 잃지 말라는 내용이었다고 전했다.

솔라즈 전 의원은 12년 동안 미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 소위원장을 역임한 대표적인 지한파(知韓派) 인사로 김대중 대통령과도 친분이 깊다.이런 경력 때문에 현정권 들어서면서 해외투자 유치 등을 원하는 많은 한국 기업들이 솔라즈 전 의원을 고문이나 자문역으로 영입하기위해 노력했다.

타이거풀스인터내셔널(TPI)과는 최씨 소개로 인연을 맺은 뒤 자문료를 받았다.최씨가 검찰 수사를 앞두고 있었던지난달 15일쯤에는 ‘필요하다면 한국 검찰에서 참고인 조사까지 받겠다.’는 내용으로 이메일을 보냈던 인물이다.조태성기자 cho1904@

2002-05-1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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