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네스 라우(Johannes Rau·71) 독일 대통령이 인류평화와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대에서 명예 철학박사학위를 받는다.
서울대는 14일 “깨끗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국민의 존경을 받아왔으며 종교 및 지역분쟁에도 적극 나서는 등 세계 평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서울대는 그동안 외국국가 원수 가운데 넬슨 만델라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수상 등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학위 수여식은 라우 대통령의 방한기간인 다음달 27일 서울대에서 열린다.
윤창수기자
서울대는 14일 “깨끗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국민의 존경을 받아왔으며 종교 및 지역분쟁에도 적극 나서는 등 세계 평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서울대는 그동안 외국국가 원수 가운데 넬슨 만델라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수상 등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학위 수여식은 라우 대통령의 방한기간인 다음달 27일 서울대에서 열린다.
윤창수기자
2002-05-1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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