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대사 주인공 잘못소개 본사에 항의 이메일·전화 쇄도

드라마 대사 주인공 잘못소개 본사에 항의 이메일·전화 쇄도

입력 2002-05-13 00:00
수정 2002-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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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드라마 ‘명랑소녀성공기’(명소성)와 극중 주인공 장혁씨의 인기가 드라마 종영후에도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최근 본지에는 신세대스타 장혁씨와 ‘명소성’의 팬들로부터 항의 e메일과 전화가 쇄도.발단은 본지가 지난 5월9일자에 ‘빙그레의 바나나우유 매출이 급증했다.’는 기사를 내보내면서 “목욕후에 먹는 바나나우유 맛이 최고”라는 극중 멘트를 장혁씨가 아닌 장나라씨의 대사로 잘못 소개하면서부터.

기사가 나간 후 대한매일 인터넷뉴스사이트인 뉴스넷(www.kdaily.com)과 편집국에는 팬들의 항의 e메일과 전화로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었다.한 직원은 “장혁의 인기가 대단하긴하다.”며 혀를 내두르기도.

2002-05-1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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