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외국인 관광안내서비스 ‘i센터’ 가동

부산 외국인 관광안내서비스 ‘i센터’ 가동

입력 2002-05-13 00:00
수정 2002-05-1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시는 월드컵 축구 개최를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들의편의를 위해 관광호텔 안내데스크와 여행사 창구,교통요충지 민간시설 영업소 등에 관광안내소 기능을 담당하는 ‘i센터’110개를 를 설치,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i센터에는 영어와 일어 등으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안내전담요원이 2명씩 배치되고,부산을 알리는 각종 홍보물이비치된다.

한편 시는 지난 10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 입구에 3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건립한 ‘부산시 종합관광안내소’개소식을 갖고 월드컵 축구 손님맞이에 나섰다.이 곳은 안내데스크와 영상홍보실,기념품 판매소,정보센터 등을 갖췄다.

이에 따라 부산에서는 월드컵 축구 개최기간에 기존 관광안내소 16곳과 임시관광안내소 10곳,종합관광안내소 1곳,i센터 110곳 등 모두 137곳에서 외래 관광객에 대한 관광안내가 이뤄진다.

부산 김정한기자

2002-05-13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