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세아들 비리 의혹과 최규선(崔圭善)씨의 폭로등으로 당 지지도가 떨어지는 등 곤경에 처했던 민주당이‘대반격’에 나설 조짐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권력형 비리 의혹으로 주춤거리고 있는 노풍(盧風) 위력을 유지시키고,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대통령 후보의 부상을 차단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중이다.
5월 대반격의 시작은 한나라당 이회창 전 총재가 대통령후보로 확정된 순간이 될 것이라고 민주당내에선 공공연하게 나돌았던 게 사실이다.실제 이 전 총재가 후보로 확정된 지난 7일 이후 민주당은 이회창 후보에 대해서 공세를강화하고 있으며,앞으로는 더욱 더 공세수위가 높아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최근 정국상황도 대반격 개시설에 무게를 더해준다.다시말해 지금까지 민주당과 노무현 후보에게 최대의 짐이었던 김대중(金大中) 대통령 두 아들들의 사법처리가 임박한분위기다.또 최규선씨 문제도 지금까지 민주당에 부담이됐던 국면을 벗어나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측의 금품수수설이나,이 후보 주변인사들에 대한 관련설이불거지면서 한나라당과 이 후보에게 불리한 국면이 조성되고 있다.
지난 3월초 설훈(薛勳) 의원이 이회창 후보의 호화빌라문제를 폭로했을 때 민주당관계자들은 “빌라문제는 시작일뿐이고,12가지 의혹에 대해 파일을 갖고 있다.”고 공공연하게 주장한 바 있다.‘엄포성’ 선거전략적인 측면이 강하나 민주당의 대반격을 예고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그러나 대반격의 성공 여부는 불확실하다.월드컵 등 국가대사가 눈앞에 닥쳐있고,대통령 아들들의 비리의혹의 파장이 어떻게 확대될지 가늠하기 어려운 형국이다.여기에 최규선씨의 제2 폭로가 예고되는 등 전반적인 정국상황이 가변적이어서 민주당에 우호적인 상황만은 아니다.
이춘규기자 taein@
권력형 비리 의혹으로 주춤거리고 있는 노풍(盧風) 위력을 유지시키고,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대통령 후보의 부상을 차단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중이다.
5월 대반격의 시작은 한나라당 이회창 전 총재가 대통령후보로 확정된 순간이 될 것이라고 민주당내에선 공공연하게 나돌았던 게 사실이다.실제 이 전 총재가 후보로 확정된 지난 7일 이후 민주당은 이회창 후보에 대해서 공세를강화하고 있으며,앞으로는 더욱 더 공세수위가 높아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최근 정국상황도 대반격 개시설에 무게를 더해준다.다시말해 지금까지 민주당과 노무현 후보에게 최대의 짐이었던 김대중(金大中) 대통령 두 아들들의 사법처리가 임박한분위기다.또 최규선씨 문제도 지금까지 민주당에 부담이됐던 국면을 벗어나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측의 금품수수설이나,이 후보 주변인사들에 대한 관련설이불거지면서 한나라당과 이 후보에게 불리한 국면이 조성되고 있다.
지난 3월초 설훈(薛勳) 의원이 이회창 후보의 호화빌라문제를 폭로했을 때 민주당관계자들은 “빌라문제는 시작일뿐이고,12가지 의혹에 대해 파일을 갖고 있다.”고 공공연하게 주장한 바 있다.‘엄포성’ 선거전략적인 측면이 강하나 민주당의 대반격을 예고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그러나 대반격의 성공 여부는 불확실하다.월드컵 등 국가대사가 눈앞에 닥쳐있고,대통령 아들들의 비리의혹의 파장이 어떻게 확대될지 가늠하기 어려운 형국이다.여기에 최규선씨의 제2 폭로가 예고되는 등 전반적인 정국상황이 가변적이어서 민주당에 우호적인 상황만은 아니다.
이춘규기자 taein@
2002-05-11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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