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시장 갈등

구리시의회·시장 갈등

입력 2002-05-10 00:00
수정 2002-05-1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영순(朴榮舜) 경기도 구리시장이 시의원 일부가 최근자신을 비방하는 내용의 의정보고서를 발간,배포한 것을반박하자 이번에는 시의회가 박 시장을 겨냥,정당한 의정활동을 부정하는 처사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구리시의회 K의원 등 5명이 최근 ‘토평·인창지구 택지개발 등 각종 사업에 대해 특혜의혹이 있다.’는 내용의의정보고서를 돌리자,박 시장이 지난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나를 낙선시키려는 음해”라며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에 대해 9일 기자회견을 자청,“박 시장이 선거를 겨냥해 선심성으로 편성한 예산을 시의회가 삭감한데 대한 분풀이”라면서 “선거법에 보장돼 있는 의원들의의정보고서 제작과 배포를 두고 선거법 위반 운운하는 것은 지방자치를 부정하는 발상”이라고 반박했다.이같이 시장과 일부 시의원 간의 첨예한 대립이 계속되자 시민들은“누구를 위한 시와 시의회인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한편 토평·인창지구 택지개발과 관련,사정당국의 수사에서 특혜의혹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동대문 패션 상인 상생 행사 ‘Seoul Fashion Origin’ 참석해 축사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지난 13일 DDP패션몰에서 개최된 ‘Seoul Fashion Origin – 동대문, 미래를 입다’ 행사에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사)글로벌모델예술협회와 더프로 시니어 아카데미가 제휴 기관으로 뜻을 모아 참여했다. 상인과 전통 시장, 그리고 패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상생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동대문 상가의 출품작들로 구성된 메인 패션쇼를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의 퓨전 한복 패션쇼, 故 앙드레김의 고귀한 의상들을 선보인 쇼 등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윤 의원은 축사에서 “동대문은 대한민국 패션이 태어난 곳”이라며 “밤새 옷을 만들어 새벽 시장에 내놓던 상인 여러분의 손이 지금의 K패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장사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상인들이 직접 무대를 열고 ‘미래를 입다’라고 외쳤다”며 “이 한마디에 동대문의 저력이 다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해 온 윤 의원은 “배우로서 뮤지컬 넘버 갈라쇼 무대에 서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패션쇼 플로어에 축사로 서니 감회가 새롭다”는 소회도 밝혔다. 윤 의원은 “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동대문 패션 상인 상생 행사 ‘Seoul Fashion Origin’ 참석해 축사

구리 한만교기자 mghann@

2002-05-10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