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승현 게이트’를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朴榮琯)는 8일 전 국가정보원 2차장 김은성(金銀星)씨를통해 MCI코리아 대표 진승현(陳承鉉)씨의 돈 5000만원을받은 혐의로 구속된 민주당 권노갑(權魯甲) 전 고문이 혐의를 강력히 부인함에 따라 이례적으로 현장 검증을 실시키로 했다.
김 전 차장이 건넨 돈이 현금이었고 돈을 건넬 당시 권전 고문과 단 둘만 있어 혐의 입증이 김 전 차장의 진술에만 의존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검찰은 또 진씨로부터 1억원을 받은 혐의에도 불구하고소환에 불응하고 있는 민주당 김방림(金芳林) 의원에 대해 10일 오전 10시까지 출두하라고 최후 통보했다.검찰은 김 의원이 이번에도 불응하면 체포영장 청구 등 법적 절차를 거쳐 강제 구인할 방침이다.
한편 권 전 고문의 최고위원 경선자금 지원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부장 朴澈俊)는 이날 권 전 고문으로부터 2000만원을 받았다고 공개한 정동영(鄭東泳) 의원의 지구당 회계 책임자를 소환 조사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
김 전 차장이 건넨 돈이 현금이었고 돈을 건넬 당시 권전 고문과 단 둘만 있어 혐의 입증이 김 전 차장의 진술에만 의존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검찰은 또 진씨로부터 1억원을 받은 혐의에도 불구하고소환에 불응하고 있는 민주당 김방림(金芳林) 의원에 대해 10일 오전 10시까지 출두하라고 최후 통보했다.검찰은 김 의원이 이번에도 불응하면 체포영장 청구 등 법적 절차를 거쳐 강제 구인할 방침이다.
한편 권 전 고문의 최고위원 경선자금 지원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부장 朴澈俊)는 이날 권 전 고문으로부터 2000만원을 받았다고 공개한 정동영(鄭東泳) 의원의 지구당 회계 책임자를 소환 조사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
2002-05-09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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