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황성기특파원] 28일 일본에서 열린 3개 보궐선거에서 연립여당이 1곳에서만 당선, 참패했다.
니가타(新潟)현 참의원 보궐선거와 와카야마(和歌山)현 중의원 보궐선거, 도쿠시마(德島)현 지사 보궐선거에서 자민.보수.공명당 등 연립여당은 와카야마현에서만 의석을 차지했다.
니가타현 보선에서는 민주.자유.사민당 등 야당 추천 후보가, 도쿠시마 지사 보선에서도 야당 후보가 승리했다. 이에 따라 지지율 하락으로 고전하고 있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의 정국 운영은 한층 어려워지게 됐으며 여당 수뇌부의 인책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니가타(新潟)현 참의원 보궐선거와 와카야마(和歌山)현 중의원 보궐선거, 도쿠시마(德島)현 지사 보궐선거에서 자민.보수.공명당 등 연립여당은 와카야마현에서만 의석을 차지했다.
니가타현 보선에서는 민주.자유.사민당 등 야당 추천 후보가, 도쿠시마 지사 보선에서도 야당 후보가 승리했다. 이에 따라 지지율 하락으로 고전하고 있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의 정국 운영은 한층 어려워지게 됐으며 여당 수뇌부의 인책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002-04-2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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