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盧泰愚) 전 대통령은 26일 “최근 일부에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도 (아들 문제와 관련해)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들을 하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노 전 대통령은 오전 신임 인사차 연희동 자택을 방문한 박지원(朴智元)청와대 비서실장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반드시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르도록 합심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다.
노 전 대통령은 또 “우리 정치의 속성상 임기말의 어려움이 있고 권력을 미워하는 습성도 간혹 있지만 김 대통령은 노벨상 수상자로서,큰 어른답게 큰 아량으로 끝까지 마무리를 잘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이인제(李仁濟) 전 상임고문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첨단과학정보단지를 둘러보기 위해 27일 오전 출국한다.
이에 따라 이 전고문은 27일로 예정된 민주당 서울경선과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국대의원대회에는 불참하게 된다.
노 전 대통령은 또 “우리 정치의 속성상 임기말의 어려움이 있고 권력을 미워하는 습성도 간혹 있지만 김 대통령은 노벨상 수상자로서,큰 어른답게 큰 아량으로 끝까지 마무리를 잘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이인제(李仁濟) 전 상임고문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첨단과학정보단지를 둘러보기 위해 27일 오전 출국한다.
이에 따라 이 전고문은 27일로 예정된 민주당 서울경선과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국대의원대회에는 불참하게 된다.
2002-04-2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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