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 지방공기업 인력 감축

부실 지방공기업 인력 감축

입력 2002-04-24 00:00
수정 2002-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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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는 최근 경영진단에서 문제점이 드러난 충남 서산시 서산상수도사업 등 4개 지방공기업에 대해 오는 9월까지 모두 89명의 인력을 줄이고 경영개선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자부는 지난해 지방공기업에 대한 경영평가 결과 경영이부실한 것으로 나타난 서산상수도사업,포천·금촌·삼척의료원에 지난 1월 대학교수,연구원,외부전문가 등 4명으로 구성된 경영진단반을 투입하고 3개월간 경영전반을 진단토록 했다.

행자부에 따르면 이들 부실 공기업 중 서산상수도사업은 기업 내 2개의 정수장을 폐지,광역상수도 급수로 전환토록 했다.

포천의료원은 29명의 인력을 감축하고 관리부장직·안과·소아과 등을 폐지하는 등 규모를 축소하는 한편, 종합병원을 일반병원급으로 등급을 하향조정하도록 했다.

최여경기자 kid@

2002-04-2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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