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장 판공비 공개

중구청장 판공비 공개

입력 2002-04-11 00:00
수정 2002-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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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김동일)는 10일 기획상황실에서 반부패 국민연대(공동의장 김성수 성공회대 총장) 관계자 등 39명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투명성위원회를 열고 2001년하반기 구청장 업무추진비를 공개했다.

지난해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업무추진비를 공개한 데 이어 두번째인 올해 업무추진비 공개 결과 지난해 구청장 기관운영 업무추진비로 7100만원을 편성,이 중 하반기에 전체의 28.61%인 2031만원을 집행했다.

상반기까지 포함하면 전체 편성액의 50.88%인 3612만원이집행됐다.

또 지난해 시책업무 추진비는 1억 200만원을 편성해 상반기에 3455만원,하반기에 4769만원 등 전체의 80.63%인 8224만원을 집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용처별로는 어려운 이웃돕기와 시설 격려금 등으로 집행액의 34.35%인 2335만원,각종 정책자문과 회의·간담회 등 대외활동에 52%인 3537만원,직원 격려 등 대내활동에 8%인 544만원 등을 각각 집행됐다.

심재억기자 jeshim@
2002-04-1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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