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조리 취약 5대부문 감찰 강화

부조리 취약 5대부문 감찰 강화

입력 2002-04-02 00:00
수정 2002-04-0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는 지방·대통령선거 등 사회분위기에 편승,무사안일하거나 직무에 태만한 공직자를 엄중 문책하기로 하는 등공직기강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정부는 1일 김호식(金昊植)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전 부·처·위원회 기획관리실장회의를 열어 선거분위기를 틈탄사회기강 해이가 우려된다며 이같은 공직기강 확립 대책을 마련했다.

정부는 특히 건축·환경·소방·세무·교통 등 5대 부조리 취약분야에 대한 기획감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4월중 주요 추진과제로 ▲안면도 꽃박람회(4월26일∼5월19일)의 성공적 개최 ▲자립형 사립고 시범운용확대 ▲도라산역 개통 ▲마약류 종합대책 수립 등을 확정,부처별로 추진하기로 했다.

최광숙기자 bori@

2002-04-02 1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