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건설사 1만여개 퇴출될듯

부실건설사 1만여개 퇴출될듯

입력 2002-03-28 00:00
수정 2002-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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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쯤 1만여개의 부실 건설업체가 무더기로 퇴출당할것으로 보인다.

건설교통부는 27일 시·도 건설과장 회의를 열고 등록기준에 미달하거나 불법 하도급업체인지를 가리는 일제 조사를벌여 영업정지 등의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특히 등록기준미달로 영업정지를 받은 업체는 건설업 등록을 말소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건교부는 보증가능금액확인서를 발급받지 못해 6개월 영업정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건설사가 일반건설업체 1900여개,전문건설업체 4130여개사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집계했다.

시공실적이 기준 금액보다 적어 제재를 받는 업체까지 더하면 영업정지 이상의 조치를 받을 업체는 1만여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류찬희기자 chani@

2002-03-2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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