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은 26일 총무원 4층 회의실에서 원로회의를 소집,제11대 종정에 원로회의 의장 법전(法傳·77·속명 金香奉) 스님을 선출했다.
조계종 종정은 지난해 12월31일 혜암 종정의 입적으로 공석중이었다.이날 원로회의는 원로의원 15명과 정대 총무원장,지하 종회의장,월서 호계원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전 스님을 만장일치로 종정에 추대했다.
법전 스님은 14세인 1939년 전남 영광 불갑사에서 출가해 1948년 백양사에서 만암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받은 뒤 49년 성철·청담 스님과 함께 해방후 한국 불법수행의 기틀을다진 봉암사 결사에 참여했다.해인총림 유나,조계종 중앙종회의원,총무원장,해인사 주지를 지낸 뒤 96년 해인총림 방장에 추대됐으며 2000년부터 원로회의 의장을 맡아 왔다.
종정추대 법회는 다음달 중순쯤 개최될 예정이다.
김성호기자 kimus@
조계종 종정은 지난해 12월31일 혜암 종정의 입적으로 공석중이었다.이날 원로회의는 원로의원 15명과 정대 총무원장,지하 종회의장,월서 호계원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전 스님을 만장일치로 종정에 추대했다.
법전 스님은 14세인 1939년 전남 영광 불갑사에서 출가해 1948년 백양사에서 만암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받은 뒤 49년 성철·청담 스님과 함께 해방후 한국 불법수행의 기틀을다진 봉암사 결사에 참여했다.해인총림 유나,조계종 중앙종회의원,총무원장,해인사 주지를 지낸 뒤 96년 해인총림 방장에 추대됐으며 2000년부터 원로회의 의장을 맡아 왔다.
종정추대 법회는 다음달 중순쯤 개최될 예정이다.
김성호기자 kimus@
2002-03-2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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