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보 2002아시아 도그쇼

수안보 2002아시아 도그쇼

입력 2002-03-18 00:00
수정 2002-03-1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동물 가운데 인간과 가장 가깝게 지내는 개들의 축제인 ‘2002 아시아챔피언십 도그 쇼’가 23,24일 온천 휴양지 충북 충주시 상모면 수안보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도그 쇼에 국내 30여종,400여 마리와 일본·대만·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외국에서 30여마리가 ‘최고의 애완견자리’놓고 자웅을 겨룬다.㈔한국애견연맹 충주지부가 주관하고 ㈔수안보 온천관광 협의회가 주최한다.

첫날인 23일 오후 7시 물탕공원에서 통기타와 초청 가수의공연 ·힙합댄스·스포츠댄스 등에 이어 관광객 장기자랑도있다.

24일 오전 9시 수안보 농협 풍물단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오전 10시 개막식이 열린다. 이어 애견 종류별 개체심사와최우수견 초청 퍼레이드,공격과 체포,마약탐지 능력 등을보여주는 아질리티(agility)쇼,원반을 던져 받는 프리스비(frisbee)쇼 등으로 관람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애완용품 박람회가 부대행사로 쇼장 주위에서 열린다.

애견 관리법과 건강 상담도 한다.(043)852-1920.


구미경 서울시의원, 2026년도 서울시 본예산에 왕십리역 11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 예산 13억원 추가 확보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2026 서울시 본예산에 왕십리역 11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를 위한 13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 예산 확보로, 승강기 설치를 위한 누적 예산은 약 50억원에 달하게 됐다. 하루 평균 20여만 명이 이용하는 왕십리역은 지하철 2호선, 5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등 4개 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이며, 향후 동북선과 GTX-C 노선이 추가되면 6개 노선이 만나는 서울 동북권 최대 교통허브로 발전할 예정이다. 또한 11번 출입구는 왕십리와 행당동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출입구로, 45도에 가까운 가파른 계단과 250미터에 달하는 긴 연결통로로 인해 개찰구까지의 이동이 매우 불편하다. 특히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의 교통약자들에게는 사실상 접근이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승강기 설치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구 의원은 왕십리역 승강기 설치를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4년 동안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와 협의하고, 2025년도에는 설계용역 회사를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며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구
thumbnail - 구미경 서울시의원, 2026년도 서울시 본예산에 왕십리역 11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 예산 13억원 추가 확보

충주 이천열기자.
2002-03-18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