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남씨 통화 내역 압수수색 영장 발부

신승남씨 통화 내역 압수수색 영장 발부

입력 2002-03-18 00:00
수정 2002-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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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게이트’를 수사 중인 차정일(車正一) 특검팀은17일 지난해 대검의 수사정보가 아태재단 전 상임이사 이수동(李守東·구속)씨에게 유출됐다는 의혹과 관련,신승남(愼承男) 전 검찰총장과 김대웅(金大雄) 광주고검장(당시서울지검장)의 휴대전화와 자택의 통화기록에 대해 법원에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추적에 나섰다.

특검팀은 조만간 통신회사로부터 통화기록을 넘겨받아 분석한 뒤 신 전 총장이나 김 고검장에 대한 소환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이수동씨의 전화통화 기록을 분석한 결과, 대검이 수사하던 지난해 11월 초 신 전 총장이 1차례, 김 고검장이 2차례 이씨와 통화한 사실을 확인했다.

특검팀은 이날 이수동씨와 서울시정신문 전 회장 도승희(都勝喜)씨를 재소환,대질신문을 통해 지난해 대검의 수사정보를 알려준 검찰 간부의 신원을 집중 추궁했다.

특검팀 관계자는 “이수동씨가 ‘신원은 절대 말할 수 없다.’던 태도를 바꿔 ‘다시 생각해보겠다.’며 심경의 변화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thumbnail -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장택동 이동미기자 taecks@
2002-03-1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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