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짐바브웨 제재 검토

EU, 짐바브웨 제재 검토

입력 2002-03-16 00:00
수정 2002-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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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하라레 AFP AP 연합] 영국은 최근 부정시비 속에치러진 짐바브웨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로버트 무가베현 대통령의 승리를 인정할 수 없다고 잭 스트로 영국 외무장관이 14일 밝혔다.

스트로 장관은 의회에서 “선거 결과와 그 적법성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밝히고 자신의 판단은 이번 대선이 자유롭지도 공정하지도 못한 가운데 “공포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고 전한 영연방 선거감시단의 예비보고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럽연합(EU)은 15∼1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EU 정상회의에서 짐바브웨에 대한 제재 정책을 재검토할방침이라고 스트로 장관은 말했다.

EU는 이번 회의에서 추가 제재를 고려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영연방 선거감시단은 무가베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끝난 짐바브웨 대선에서 “폭력과 위협이 난무하고 공포로 점철된 분위기가 조성됐다.”며 “선거를 전후한 현지 상황은 유권자들이 자유롭게 의사를 표시할 수 있도록허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관악의 현장에서 정책으로, 유정희 의정 여정을 기록하다

서울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오는 2월 7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저서 ‘관악대장일꾼 유정희’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방송인 김종하 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전 국회의원이자 방송인 정한용씨와 함께 책의 내용과 의미를 돌아보는 대담이 이어질 예정이다. 관악대장일꾼 유정희는 시민활동가로 관악에서 출발해 지역정치로 이어져 온 유 의원의 삶과 의정 철학을 담은 기록이다. 유 의원은 주민들의 생활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꾸준히 기록하고, 이를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하는 실천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온 지역 정치인이다. 유 의원은 도림천 복원, 관악산 일대 정비 등 관악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행정과 주민 사이의 간극을 조율하며 실행 가능한 대안을 만들어 왔다. 현장에서 제기된 요구를 제도와 예산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은 그의 의정활동을 관통하는 핵심 특징이다.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고민정, 권향엽, 박선원, 박주민, 서영교, 윤후덕, 이용선, 전현희, 정태호(가나다순) 등 다수의 국회의원이 추천사를 통해 책의 출간 의미를 함께했다. 또한 곽동준, 김기덕, 김정욱, 성규탁, 이범, 조흥식(가나다순) 등 학계와 정계 인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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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개표가 끝나기도 전 이미 무가베 정부가 민주주의 원칙을 훼손했다면서 선거 결과를 용인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2002-03-1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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