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하라레 AFP AP 연합] 영국은 최근 부정시비 속에치러진 짐바브웨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로버트 무가베현 대통령의 승리를 인정할 수 없다고 잭 스트로 영국 외무장관이 14일 밝혔다.
스트로 장관은 의회에서 “선거 결과와 그 적법성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밝히고 자신의 판단은 이번 대선이 자유롭지도 공정하지도 못한 가운데 “공포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고 전한 영연방 선거감시단의 예비보고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럽연합(EU)은 15∼1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EU 정상회의에서 짐바브웨에 대한 제재 정책을 재검토할방침이라고 스트로 장관은 말했다.
EU는 이번 회의에서 추가 제재를 고려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영연방 선거감시단은 무가베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끝난 짐바브웨 대선에서 “폭력과 위협이 난무하고 공포로 점철된 분위기가 조성됐다.”며 “선거를 전후한 현지 상황은 유권자들이 자유롭게 의사를 표시할 수 있도록허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국은 개표가 끝나기도 전 이미 무가베 정부가 민주주의 원칙을 훼손했다면서 선거 결과를 용인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스트로 장관은 의회에서 “선거 결과와 그 적법성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밝히고 자신의 판단은 이번 대선이 자유롭지도 공정하지도 못한 가운데 “공포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고 전한 영연방 선거감시단의 예비보고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럽연합(EU)은 15∼1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EU 정상회의에서 짐바브웨에 대한 제재 정책을 재검토할방침이라고 스트로 장관은 말했다.
EU는 이번 회의에서 추가 제재를 고려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영연방 선거감시단은 무가베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끝난 짐바브웨 대선에서 “폭력과 위협이 난무하고 공포로 점철된 분위기가 조성됐다.”며 “선거를 전후한 현지 상황은 유권자들이 자유롭게 의사를 표시할 수 있도록허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국은 개표가 끝나기도 전 이미 무가베 정부가 민주주의 원칙을 훼손했다면서 선거 결과를 용인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2002-03-1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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