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꽃샘추위…서울 오늘아침 영하3도

전국 꽃샘추위…서울 오늘아침 영하3도

입력 2002-03-07 00:00
수정 2002-03-0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7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수은주가 영하권으로 떨어져 ‘꽃샘추위’가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6일 “차가운 북서쪽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세력을 확장하면서 7일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3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전날보다 2∼5도쯤 떨어져 추워지겠다.”고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관령 영하 9도,철원 영하 8도,충주 영하 6도,춘천 영하 5도,수원·청주 영하 4도,대전·전주 영하 3도,인천·강릉·광주 영하 2도 등으로 예상된다.낮 최고기온도 영상 6∼10도로 전날보다 2도 가량 낮겠다.

대부분의 해상에는 폭풍주의보가 내려져 물결이 2∼4m로높게 일고 돌풍이 불 것으로 보여 선박들은 주의해야 한다.이번 추위는 8일 오후 서울 낮 최고기온이 영상 11도로오르면서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윤창수기자 geo@

2002-03-07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