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 J리그 개막전서 2골

최용수 J리그 개막전서 2골

입력 2002-03-04 00:00
수정 2002-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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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29·제프 이치하라)가 일본프로축구 J-리그 2002시즌 개막전에서 두 골을 몰아넣었다.

최용수는 3일 이치하라 홈구장에서 열린 교토 퍼플상가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전·후반 한골씩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에 일등공신이 됐다.

오시바와 함께 최전방 투톱을 이뤄 선발출장한 최용수는 전반 15분 상대의 왼쪽 진영을 파고들던 무라이가 센터링한 볼이 오시바를 살짝 스치면서 흘러나오자 힘들이지 않고 가볍게 슛,선제골을 뽑아냈다.

최용수는 후반 8분에도 무라이가 왼쪽 사이드에서 중앙으로 패스한 볼을 왼발로 차넣어 스코어를 2-0으로 만들었다.

교토 퍼플상가의 스트라이커 안효연은 후반전에 교체 투입됐으나 골을 넣지는 못했고 미드필더 박지성은 아킬레스건부상으로 결장했다.

또 가시와 레이솔의 황선홍은 지난달 17일 제프 이치하라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를 팔꿈치로 가격한데 대한 징계로 이날 감바 오사카전에 출장하지 못했고 대신 유상철이 기타지마와 함께 최전방 공격라인을 구성했다.



한편 올 시즌 2부리그로 추락한 세레소 오사카의 윤정환은절묘한 플레이메이킹으로 팀이 야마가타를 6-0으로 대파하는 데 주역이 됐다.
2002-03-04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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