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자 우선주차구역 낮시간 방문차량 개방

거주자 우선주차구역 낮시간 방문차량 개방

입력 2002-02-26 00:00
수정 2002-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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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5일 이르면 4∼5월부터 낮 시간대에 한해 거주자 우선주차구획에 임시로 주차할 수 있는 ‘인터넷 주차쿠폰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는 거주자 우선주차제에 따른 주차공간이 낮시간대에상당수 비어있음에도 방문 차량 등이 주차를 못해 불편을겪는 경우가 많아 낮시간대에 한해 이를 활용하자는 취지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 거주차 우선주차제를 신청자가 지정된 주차면만 이용하는 ‘개별지정방식’에서 일정구간을자유롭게 이용하는 ‘구간운영방식’으로 전환키로 했다.

시는 금천구 가산동에 이어 내달 4일부터 영등포구 전역까지 확대해 무료로 시범 운영한다.

무료 시범이후 시간권(1000원)·일일권(5000원)·주정기권(1만5000원)·월정기권(5만원) 등으로 구분,유료화 하되 시간권을 제외한 나머지 주차권은 구간내에서 자유롭게이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인터넷 주차쿠폰제는 시 홈페이지(교통정보마당)나 자치구 홈페이지에 접속,방문자용 주차쿠폰을 발부받아 비어있는 거주자우선주차구획에 주차하면 된다.

주차요금은 신용카드,계좌이체,인터넷뱅킹,휴대폰 결재등으로 하면 된다.이용자는 인터넷에서 발부받은 주차쿠폰을 출력,자동차에 붙이고 낮 시간대(오전 9시∼오후 6시)에 한해 해당 거주자 주차구획 어디에나 주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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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hyoun@
2002-02-26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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