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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득춘(林得春) 전북 순창군수가 지난 40여년 동안 학력을 거짓으로 기재,공직생활을 해온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임 군수는 지난 59년 4월 공직에 첫발을 디딜 때부터 인사기록카드에 학력을 광주고등학교 졸업으로 기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 군수는 그러나 지난해 10월19일 뒤늦게 졸업학교를 광주공업고등학교로 정정했다.결국 59년부터 지금까지 42년여의 공직생활 기간 동안 학력을 속여온 것이다.
이에 따라 임 군수는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할 경우 학력허위기재 문제로 논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임 군수는 “대학입시에 실패해 재수하는 동안 광주고의청강생으로 지냈기 때문에 광주고로 기재했지,불순한 목적을 갖고 출신학교를 속인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순창 임송학기자
2002-02-2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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