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옥외전선 대대적 정비

서울 옥외전선 대대적 정비

입력 2002-02-09 00:00
수정 2002-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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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줄처럼 엉키거나 늘어져 도시미관을 해치는 데다 누전·합선 등으로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일으켜 온옥외 전선이 모두 정비된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한국전력·한국통신 등과 합동으로 도심 가로변 등에 무질서하게 설치된 전기·전화선,인터넷선 등 옥외 전선(가공선)을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이에 따라 이달부터 실태조사와 함께 정비활동에 나서 현장정비가 가능한 사안부터 손보기로 했다.불법 설치한 대규모 가공선은 통신사업체 등 설치업체에 통보해 모두 제거토록 한다.

대상 시설은 시가지 내 전주 29만 7000주와 69개 통신사업체의 인터넷선,51개 유선업체의 CATV선 등이다.

주택과 상가 등 수용가에 인입하고 남겨둔 여유 전선은길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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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억기자
2002-02-09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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