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1社 1도로 자율청소제’

서초구 ‘1社 1도로 자율청소제’

입력 2002-02-06 00:00
수정 2002-02-0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초구(구청장 趙南浩)는 월드컵 축구대회를 앞두고 관내중소기업 등 기업체별로 청소구역을 지정하는 ‘1회사 1도로 자율청소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참여 회사와 기관들은 쓰레기가 무단투기되는 주택가 이면도로 등 청소사각지대를 자율적으로 청소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방배3동의 대항병원,한교엘닷컴,정립어린이집 등에 근무하는 직원 310명이 참여해 각각 청소구간을 정하고주 1회 이상 환경정비를 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깨끗한 동네를 가꾸는데 관내 기업체가 속속 동참하고 있다.”면서 “기업체가 솔선수범하면 주변도 청결해 지고 회사 이미지도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규기자

2002-02-06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