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 개각/ 유임 김명자 환경장관…최장수 女장관

1·29 개각/ 유임 김명자 환경장관…최장수 女장관

입력 2002-01-30 00:00
수정 2002-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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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金明子) 환경부장관이 29일 개각에서 유임됨에 따라 정부수립 사상 최장수 여성장관을 눈앞에 두게됐다.지난 99년 6월25일 취임한 김 장관은 지난해 11월29일 2년 5개월 5일 재임으로 현 정부 최장수 장관으로 기록됐다.이번에 유임됨으로써 3월말까지 현직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48년 정부수립 이후 최장수 여성 장관으로 기록될 전망이다.현재까지 역대 최장수 여성 장관은 김정례(金正禮ㆍ82년 5월21일∼85년2월19일) 전 보건사회부장관으로 2년 9개월여동안 재임했다.

이번에 ‘대폭 개각설’이 나돌았지만 김 장관은 시종 여유있는 표정이었다.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3대 강 특별법이올해 중대 고비를 맞고 있고,최근 정부업무평가에서도 최우수 부처로 선정되는 등 장관을 바꿔야 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수 장관’이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없지 않았던 때문인지 개각 발표 직후 김 장관의 얼굴은 환해 보였다.

류길상기자 ukelvin@

2002-01-3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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