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단속도 몰래카메라로.’ 인천시 남구는 심야에 쓰레기를 몰래 버리는 얌체족을 잡아내기 위해 감시카메라 수십대를 오는 3월까지 설치키로했다.
이는 주택가와 공한지 등 취약지역에 쓰레기 무단투기가근절되지 않고 있어 도시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악취로인해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특히 월드컵을 앞두고 인천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인천’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이를 강력히 시행할 방침이다.
구는 감시카메라 설치지역에 전담직원을 정해 이틀에 한번씩 녹화테이프를 검색,무단투기자에게는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키로 했다.
감시카메라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청소과(880-4335)로연락하면 담당공무원이 방문해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설치하게 된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이는 주택가와 공한지 등 취약지역에 쓰레기 무단투기가근절되지 않고 있어 도시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악취로인해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특히 월드컵을 앞두고 인천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인천’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이를 강력히 시행할 방침이다.
구는 감시카메라 설치지역에 전담직원을 정해 이틀에 한번씩 녹화테이프를 검색,무단투기자에게는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키로 했다.
감시카메라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청소과(880-4335)로연락하면 담당공무원이 방문해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설치하게 된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2002-01-29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