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區의원 초대석/ 송충섭 중랑구의원

市·區의원 초대석/ 송충섭 중랑구의원

심재억 기자 기자
입력 2002-01-08 00:00
수정 2002-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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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는 드물게 반도반농(半都半農)의 지역구를 가진 중랑구의회 송충섭(宋忠燮·망우1) 시민건설위원장은 ‘주민과함께 하는 일꾼’이라는 이웃의 평가를 훈장처럼 여기고 있다.

35년 동안 망우1동을 지키며 살아 정치적 의미의 ‘지역구’라기 보다 정감이 밴 ‘고향’을 무대로 무던하고 성실하게의정활동을 펴 온 결과라고 믿기 때문이다.

이런 성실함 때문에 의정활동의 결과도 알찼다.망우산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차량통행을 금지시킨 일이나 망우1동 네거리의 불법 U­턴 해소를 위해 금란교회 육교 부근에 신호등을 설치한 일 등은 지역을 위해 그가 해결한 ‘작지만 꼭필요한 일’이었다.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 그의 의정관은 37년만의 최대라는지난 7월15일의 집중호우때 실증됐다. 새벽 2시 무렵,퍼붓는빗줄기에 놀란 송 의원은 지역구인 망우 묘지공원으로 달려가 하수구를 틀어막고 있던 토사를 퍼내기 시작했다.1시간이넘는 작업으로 어렵사리 하수구가 뚫렸고 이 노력으로 망우1동 일대의 침수를 막아낼 수 있었다.

다음날 아침 주민들은“송의원 덕에 살았다”며 그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주었다.

“봉사할 기회가 주어진 것을 항상 기쁘게 여긴다”는 그는“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내가 할 일을 다할 것”이라며 넉넉하게 웃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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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억기자 jeshim@
2002-01-0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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