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옻산업’ 특화 가속도

원주 ‘옻산업’ 특화 가속도

입력 2001-12-22 00:00
수정 2001-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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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에서 특화산업으로 육성중인 ‘옻산업’이 가속도를 붙이게 됐다.

원주시의회는 21일 상임위에서 원주시 옻산업보육센터 설치 및 운영 관리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본회의에 넘겼다.

이번 조례안은 옻분야 중요무형문화재 등 전통기능 보유자 및 기능 전수자들에게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하고 기능전수 시설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아 옻산업이 도약의 전기를 맞을 전망이다.원주시는 이미 옻산업 보육센터 설치를위한 예산을 확보한 상태여서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는 대로 내년 상반기까지 원주시 호저면 고산리 옛 청소년수련의 집에 보육센터 개설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원주시는 옻칠기 명품화 사업의 하나로 지난 4월 도비 10억여원을 들여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 치악산국립공원 진입로변 5,751㎡의 부지에 지상 2층 연건평 200평 규모의 옻칠기공예관을 세웠고 지난달말 현재 1억2,000여만원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원주는 국내 최대 옻생산지다.산업용·의약용·공예품 등으로 사용되는 원주의 옻칠기는 이미 4,000년의 역사를 지닌국내의 대표적인 전통문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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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조한종기자 bell21@
2001-12-22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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