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종 교육감“서울지역 고교 보충수업 불용”

유인종 교육감“서울지역 고교 보충수업 불용”

입력 2001-12-22 00:00
수정 2001-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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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종(劉仁鍾) 서울시교육감은 21일 “일선 학교의 방과후 보충수업을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유 교육감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아직 교육부의 정확한지침을 받지 못했다면서 “교육감으로 있는 한 보충수업은 허용하지 않겠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충수업을 다시 시작하면 다시 과거의 부작용이재연될 우려가 있다”면서 “교육부가 기존 방침을 변경하더라도 우리는 독자적으로 가겠다”고 말했다.

한완상(韓完相) 교육부총리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일률적으로 금지해오던 일선 학교의 방과후 보충수업을 내년부터는 시도 교육감이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하겠다고밝혔었다.

현재 일선 고교에서는 어려운 수능시험의 영향으로 야간자율학습 등을 재개하는 움직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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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주기자 rara@
2001-12-2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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