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區의원 초대석/ 김판길 예결특위장

市·區의원 초대석/ 김판길 예결특위장

심재억 기자 기자
입력 2001-12-21 00:00
수정 2001-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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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예결특위 김판길(金判吉·도봉1·민주) 위원장의 얼굴에 모처럼 안도감이 묻어났다. 물경 11조6,700억원을 넘는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을 깔끔하게 처리,시의회와 집행부로부터 “위원장의 균형잡힌 조정능력이 돋보인특위”였다는 평가를 받은 때문이다. 김 위원장은 “국가경제의 어려움을 감안,사업의 연속성이 훼손되지 않도록계속사업은 철저히 내실을 기하되 가능한 한 신규 사업은억제했다”며 “부분적으로 아쉬움이 없지 않으나 당초 구상대로 규모와 균형 면에서 잘 짜여진 예산”이라고 자평했다.

“감액 규모를 더 늘리지 못한 점과 소속 의원들이 요청한 지역사업 예산을 원칙대로 칼질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는 그는 “월드컵 등 국가적인 행사를 성공적으로치르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점이 없지 않았다”고 그간의고충을 토로했다.

‘잘해야 본전’이라는 중책 예결특위 위원장으로서 이같은 현실 때문에 평소 지론인 ‘강남·북 불균형 해소’를위해 예산을 따로 배정하지 못한 점도 그가 마음에 걸려하는 대목. 추진력이 뛰어나 ‘불로저’란 별명을 얻은 그는일을 취미로 들 만큼 부지런한 스타일로 부인 이재금(李載金·62)여사와 슬하 4남2녀를 두고 있다.

김광철 서울시의원, 방이초등학교 양궁장 건립 예산 확보 ‘본격 시동’

서울시의회 김광철 의원(국민의힘·송파2)이 방이초등학교 양궁부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을 위한 전용 양궁훈련시설 건립 예산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김 의원은 지난 7일 방이초등학교에서 송파구청 관계자와 방이초등학교 양궁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이초등학교 양궁장 이전 및 훈련시설 조성사업 검토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현재 방이초등학교 양궁부는 선수 15명, 지도자 1명, 코치 1명 규모로 운영되면서 연중 훈련과 각종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임시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양궁 훈련공간을 학교 내 별도 부지로 이전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훈련시설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학교 별관 뒤편 약 120평(약 400㎡) 부지에 전용 양궁훈련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훈련 공간과 사대, 과녁, 안전시설을 비롯해 장비보관실, 지도자실,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을 함께 구축한다. 아울러 조명, 냉난방, 환기, 소방시설을 완비해 학생들이 사계절 내내 안전하고 쾌적하게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방침이다. 총사업비는 약 12억원 규모로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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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억기자

2001-12-21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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