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자선복권 나왔다

인터넷 자선복권 나왔다

입력 2001-12-21 00:00
수정 2001-12-2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터넷을 통한 자선복권이 발매된다.

사회복지모금공동회와 조흥은행은 20일 ‘e-lotto’라는 별도법인을 설립,인터넷상에서 복권을 판매하는 ‘엔젤로토’라는 사이트를 개설하고 ‘엔젤복권’ 발매에 들어갔다.

엔젤복권은 기존의 인터넷 복권과는 달리 즉석식에 당첨되지 않아도 한달에 한번 추첨식에 도전할 수 있는 혼합식이다.복권 판매가는 1,000원이다.

당첨금은 3억원이며 승용차 김치냉장고 등의 보너스 상품도 마련돼 있다.

조흥은행(www.chb.co.kr),엔젤로토(www.angel lotto.co.rk),공동모금회(www.chest.or.kr) 등의 홈페이지 및 야후,라이코스 등 유명 포털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공동모금회 관계자는 “판매 수익금의 25∼30%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2001-12-21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