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 예비주자들이 ‘당 발전과 쇄신을 위한 특별대책위원회’(특대위)의 활동이 마무리 국면으로 치닫자 여의도에 선거대책본부로 사용할 ‘베이스 캠프’를 속속 차리는 등 사실상 경선채비에 들어갔다.대선주자들의 경선 캠프 사무실은 기동성을 감안해 국회 앞에 위치한 민주당사로부터반경 300m내에 위치한 게 특이점으로 꼽힌다.
특히 내년 경선시기와 관련,이해가 대립된 이인제(李仁濟)·한화갑(韓和甲) 상임고문측은 사무실 대여를 놓고서도 경쟁관계임을 드러냈다.한 고문측은 KBS 별관 부근의 연구조직인 한미정책포럼 사무실 외에 최근 민주당 전신인 평민당 당사가 있던 대하빌딩 4층에 150평 규모의 사무실을 임대,선금까지 치렀다.이 고문도 정우빌딩에 마련된 개인 집무실외에후보경선에 대비해 또 다른 사무실을 물색하던 중 같은 대하빌딩 2층에 사무실을 빌리기 위해 계약금을 냈다.
이런 사실을 뒤늦게 안 한 고문측에서 건물소유주인 김 모전의원에게 강력 항의를 했다.결국 입장이 난처해진 건물주는 이 고문측에 전화를 걸어 “나중에계약했으니 양보해 달라”고 요청한 끝에 가계약금 50만원을 돌려줬다는 후문이다.
이종락기자 jrlee@
특히 내년 경선시기와 관련,이해가 대립된 이인제(李仁濟)·한화갑(韓和甲) 상임고문측은 사무실 대여를 놓고서도 경쟁관계임을 드러냈다.한 고문측은 KBS 별관 부근의 연구조직인 한미정책포럼 사무실 외에 최근 민주당 전신인 평민당 당사가 있던 대하빌딩 4층에 150평 규모의 사무실을 임대,선금까지 치렀다.이 고문도 정우빌딩에 마련된 개인 집무실외에후보경선에 대비해 또 다른 사무실을 물색하던 중 같은 대하빌딩 2층에 사무실을 빌리기 위해 계약금을 냈다.
이런 사실을 뒤늦게 안 한 고문측에서 건물소유주인 김 모전의원에게 강력 항의를 했다.결국 입장이 난처해진 건물주는 이 고문측에 전화를 걸어 “나중에계약했으니 양보해 달라”고 요청한 끝에 가계약금 50만원을 돌려줬다는 후문이다.
이종락기자 jrlee@
2001-12-1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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