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고전예술 비교 음미해보는 무대

한·일 고전예술 비교 음미해보는 무대

입력 2001-12-11 00:00
수정 2001-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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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고전 예술을 비교해볼 수 있는 한일고전예능제가 한국의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부설 세계종족무용연구소와 일본의 재단법인 요코하마시 문화진흥재단의 공동주최로 18일 국립국악원 예악당과 22일 일본 요코하마 노가쿠도(能樂堂)에서 잇따라 열린다.

한국에선 궁중무용 무산향(이흥구)과 선비춤·살풀이(정재만),산조춤(양성옥)이 선보이며 일본에선 여성춤 ‘나기나타야시마(長刀八島)’(이노우에 야치요)와 노(能) ‘하고로모(羽衣)’가 무대에 올려진다.한편 이번 예능제에서는 북한의공훈배우 이미남과 남한의 인간문화재인 정재만이 나란히 살풀이를 추어 남북 살풀이를 한 무대에서 비교해볼 수 있는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18일 오후7시,(02)520-8137김성호기자

2001-12-11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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