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청년 중역회의 출범

한국통신, 청년 중역회의 출범

입력 2001-12-06 00:00
수정 2001-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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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KT)이 5일 ‘청년 중역회의’를 출범시켰다.

기구명은 ‘Let’s KT Blue Board’.2030세대,즉 20대와30대 사원 181명으로 구성됐다.‘열린 경영’‘젊은 경영’을 구현한다는 취지다.이들이 제시한 개선안은 회사 경영에 적극 반영된다.20대의 열정적이면서 기발한 아이디어와30대의 노련하면서도 진취적인 아이디어를 경영에 흡수하겠다는 설명이다.

제1기 위원은 입사 2년차 이상이면서 만 38세 이하의 사원을 대상으로 뽑았다.모두 과장급 이하 비보직 사원이다.

지역위원 171명은 공모를 통해 전화국당 1명꼴로 뽑았다.

본사에서도 10명을 선출했다.임기는 1년이고,한차례 재선임이 가능하다.

정례회의는 두달에 한번 연다.필요하면 수시로 임시회의를 열 수도 있다.기존 제도의 개선방향을 건의하고,참신한 회사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이 맡겨져 있다.건의안은피드백(feed back)절차까지 밟게 된다.

부산본부 사업국의 최시환 위원은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시작해 회사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2001-12-0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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