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특정주자 지지 안한다”민주당 쇄신연대 출범 선언

“대선 특정주자 지지 안한다”민주당 쇄신연대 출범 선언

입력 2001-11-28 00:00
수정 2001-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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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개혁성향의 초·재선 및 중진의원들로 구성된 ‘쇄신연대’가 27일 당내 쇄신모임들을 아우르는 거대조직으로공식 출범했다. 이에 따라 이들이 일차로 28일 당쇄신 특대위 주최 워크숍에서 일치된 목소리를 낼 수 있을지 귀추가주목된다.

‘쇄신연대’는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전체회의를갖고 ▲정치문화 개혁 ▲정책대안의 실천 ▲당내 특별대책위원회의 결과 주목 ▲특정인사의 지지활동 배제 등을 주요골자로 하는 ‘취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이호웅(李浩雄) 의원은 쇄신연대의 당내 압력단체로서의역할과 관련,“내일 특대위가 주최하는 워크숍에 모든 회원들이 참석,▲지역정당에서 국민정당으로의 변화 ▲제2창당에 필적할 만한 변혁 ▲1인정당에서 민주정당으로의 변화▲문호개방 등을 기조로 하는 발언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기남(辛基南) 의원은 “특대위가 여론을 광범위하게 수집하고 공개된 모습을 보이는 것과 함께 빠른 시일내에 결과를 도출해야 한다”며 “하지만 당내 모임의 분파는 원하지 않는다”고 말해 당내 분파싸움으로 비쳐지는 우려를 차단하려 했다.

한편 쇄신연대는 김원기(金元基) 정대철(鄭大哲) 김기재(金杞載) 상임고문 등 17명의 운영위원과 장영달(張永達) 신기남 이호웅 의원 등 3명의 간사를 선출했다.

홍원상기자 wshong@
2001-11-2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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