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저소득층 45억 지원

노숙자·저소득층 45억 지원

입력 2001-11-19 00:00
수정 2001-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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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등 겨울이 유난히 힘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서울시와 자치구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18일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 동안을 ‘따뜻한 겨울 보내기’ 기간으로 정하고 노숙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긴급 구호대책을 마련했다.

구호대책에 따르면 시는 저소득 주민 8만3,700여명에게 42억6,200여만원을 지원하고 쪽방거주 결식주민에게 2억7,400여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현재까지 파악된 3,192명의 노숙자 가운데 3,700여명을건설일용직으로 고용하도록 하기 위해 상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동절기 노숙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매주 수요일 서울역광장,영등포역 등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재활 프로그램참여를 권장하기로 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정기관의 이같은 활동은 자치구에서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광진구의 경우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아예 ‘광진기동점검 수리반’을 편성해 보일러를 수리해주고도배 및 장판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펼치고 있다.

강북구에서는 지난달 지역내종교단체가 펼친 연합바자회를 통해 모은 4,800여만원의 성금을 15일 지역내 난치병 청소년 15명에게 1인당 300만원씩 전달하는 등 기온이 떨어지면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주민을 돕기 위한 서울시와 자치단체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지역구 조정돼도 강일동 약속 끝까지 지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이 제11대 의정활동 당시 강일동 주민으로부터 접수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설치 민원을 선거구 변경 이후에도 계속 챙겨 강일고등학교 정류소(25-322) BIT 신설 공사로 연결했다. 해당 민원은 강일리버파크7단지 인근의 강일고 및 강일리버파크7단지 정류소(25-322·25-513)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도입해, 주민들이 버스 운행 정보를 한눈에 편리하게 확인하도록 돕고자 시작됐다. 당시 주민들은 BIT 신설과 함께 동절기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온열의자 설치를 제안했으며, 약 4m 거리에 위치한 교통안내표지판을 활용해 전원을 손쉽게 확보할 수 있다는 구체적인 현장 의견까지 제시했다. 박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임기 동안 강동구 제3선거구를 기반으로 강일동 일대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후 선거구 개편 과정에서 강일동이 관할 지역구에서 제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접수된 민원을 외면하지 않고 관계 부처 및 기관과 꾸준히 협의를 진행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해 왔다. 그 결과 현재 강일고등학교 정류소(25-322) 승차대에 BIT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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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기자 yidonggu@
2001-11-19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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