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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로 예정됐던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입국이 늦춰졌다. 김병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더스포츠는 현지에서 미국프로야구 우승 축하행사에 참가중인 김병현이 일정을 늦춰 오는 11일이나 12일 귀국한다고 7일 밝혔다.2001-11-0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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