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한국철도 “프로팀 비켜”

FA컵/ 한국철도 “프로팀 비켜”

입력 2001-11-05 00:00
수정 2001-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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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가 서울은행 FA컵축구대회에서 프로팀을 연달아격파하며 8강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지난달의 천안전국체전 우승팀 한국철도는 4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16강전에서 연장전까지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한상수의 선방에 힘입어 5-4로 승리,아마추어팀으로는 유일하게 8강에 올랐다.

본선 1회전에서 수원 삼성을 2-0으로 잠재웠던 한국철도는 이날 상무를 1-0으로 꺾은 전북 현대와 4강진출전을 벌인다.

부산 아이콘스,포항 스틸러스,안양 LG,전북 현대,울산 현대 등은 나란히 8강에 진출,프로의 체면을 세웠다.부산은서울시청을 4-2,포항은 한남대를 3-0,안양은 울산대를 역시 3-0으로 따돌렸고 울산은 부천 SK에 2-1의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이정미 서울시의원, 제2회 백의종군길 도보행진 출정식 참석… “역사의 길, 시민과 함께 잇는다”

서울시의회 이정미 의원은 지난 15일 서울 종각에서 열린 ‘제2회 백의종군길 도보행진 출정식’에 참석해 백의종군길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백의종군길 서울 구간 복원과 역사문화자원으로서의 활용을 위한 여정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날 출정식 자리에는 최재형 종로구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이정미 서울시의원, 백의종군길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 한국노총 측, 그리고 수많은 시민이 함께 자리해 백의종군길이 지닌 뜻깊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번 도보행진의 무사 완주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임진왜란이 한창이던 1597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직접 겪었던 백의종군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따라가는 이 길은 서울시를 기점으로 경기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를 거쳐 경상남도 합천군에 이르기까지 총연장 약 670km에 달하는 대규모 역사문화탐방로이다. 지난 15일 포문을 열고 약 한 달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이번 도보행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전 구간을 두 발로 직접 걸으며 그 길에 서려 있는 역사적 교훈과 가치를 깊이 있게 체득할 예정이다. 아울러 체계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정비나 보수가 시급하거나 새롭게 노선을 개척해야 할 지점들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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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오는 14의 8강전 대진은 전북-한국철도,안양-대전,포항-부산,울산-성남 대결로 짜여졌다.

2001-11-0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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