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근지사 대권도전·서울시장 출마說

유종근지사 대권도전·서울시장 출마說

입력 2001-10-31 00:00
수정 2001-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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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선언한 유종근(柳鍾根) 전북지사의 임기중 중도하차 여부가 전북지역정·관가에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전북지사 3선 불출마선언 이후 동계올림픽 전북 유치에전념하겠다며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의 행보와 관련해대권 도전설, 서울시장 도전설,경제각료 입각설 등이 난무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측근인 박영석 전북도 공보관이 금명간 사표를 내고 서울에 캠프를 차리기로 했고, 다방면의 인재를 모으기 시작했다는 소문도 그의 대권 도전설이 점차 가시화되는 징후로 관측된다.

이같은 각종 설이 떠도는 가운데 유지사는 30일 동국대경영대학원에서 특강을 갖고 “정치개혁 차원에서 공천권을 당총재로부터 국민에게 돌려줘야 한다”며 예비선거제도를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그는 ▲공천탈락후보의 타당이적이나 무소속 출마 ▲지역정당 현상 등을 막기 위해서도 예비선거제도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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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임송학기자 shlim@

2001-10-3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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