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3부요인 초청 만찬

김대통령, 3부요인 초청 만찬

입력 2001-10-10 00:00
수정 2001-10-1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9일 “수출증대와 내수진작을 병행 추진하되 경쟁력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한연구개발(R&D) 투자와 사회간접자본(SOC) 투자,예산 우선집행 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반(反)테러전쟁 개시와 관련,“경제적으로 어려운 고비를 넘겨야하고 상황이 호전됐을 때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한다”면서 이같이 당부했다고 오홍근(吳弘根)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한편 김 대통령은 저녁 3부 요인과 헌법기관장들을 청와대로 초청,만찬을 함께하며 반테러 전쟁 대책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2001-10-10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