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건축문화를 한단계 끌어올리게 될 ‘2001 부산국제건축문화제’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부산시 해운대구 우2동 부산 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린다.
주제가 ‘문화 어울림의 건축’인 이번 행사에는 국내 대학과 설계사무소, 건축자재업체, 해외건축가들의 작품 등총 761점이 전시된다. 행사의 꽃인 ‘건축작품전’에는 ▲서울·부산시 등 시·도 건축상 ▲대한민국 건축대전 ▲공간 국제학생건축상 ▲지산학생건축 공모전 등 각종 국내 대표적인 건축상 수상작 70여점이 엄선돼 전시된다.
또 독일 모더니즘 건축의 선두주자로 유럽과 뉴욕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계적인 건축가인 게르칸(독일)씨와 비토리오 롱귀씨 등 이탈리아 작가 6명,미국 미네소타 대학과 부산시청 청사 등의 설계자문을 한 레오나드 파커(미국)씨,아시아권 최고 건축가로 평가받고 있는 다케야마세이(일본)씨 등이 출품한 ‘국외 작가 초대전’에는 9개국 137개 작품이 선보인다.
이와 함께 서울대와 부산대 등 국내26개 대학생들이 출품한 ‘학생 우수작품전’에는 107개 작품이 전시되고 김인철·승효상·조성룡씨 등 한국을 대표하는 부산출신 현대건축가 3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초대작가 3인전’도 함께 열린다.이번 축제기간에는 세계적인 건축학자들이 초빙돼 건축관련 포럼과 강연,세미나 등이 다양하게 열린다.
10일과 11일 컨벤션홀 205호에서 열리는 ‘포럼 1’과 ‘포럼 2’에서는 현재 영국건축의 조류를 형성하는 대표적인 작가이자 AA스쿨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알렉잔드로 자에라 폴로교수와 이탈리아 베니스 비엔날레 초대작가이자 베니스대 교수인 카를로 아이모니노 교수가 각각 초빙돼 자신의 건축세계를 소개하게 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주제가 ‘문화 어울림의 건축’인 이번 행사에는 국내 대학과 설계사무소, 건축자재업체, 해외건축가들의 작품 등총 761점이 전시된다. 행사의 꽃인 ‘건축작품전’에는 ▲서울·부산시 등 시·도 건축상 ▲대한민국 건축대전 ▲공간 국제학생건축상 ▲지산학생건축 공모전 등 각종 국내 대표적인 건축상 수상작 70여점이 엄선돼 전시된다.
또 독일 모더니즘 건축의 선두주자로 유럽과 뉴욕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계적인 건축가인 게르칸(독일)씨와 비토리오 롱귀씨 등 이탈리아 작가 6명,미국 미네소타 대학과 부산시청 청사 등의 설계자문을 한 레오나드 파커(미국)씨,아시아권 최고 건축가로 평가받고 있는 다케야마세이(일본)씨 등이 출품한 ‘국외 작가 초대전’에는 9개국 137개 작품이 선보인다.
이와 함께 서울대와 부산대 등 국내26개 대학생들이 출품한 ‘학생 우수작품전’에는 107개 작품이 전시되고 김인철·승효상·조성룡씨 등 한국을 대표하는 부산출신 현대건축가 3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초대작가 3인전’도 함께 열린다.이번 축제기간에는 세계적인 건축학자들이 초빙돼 건축관련 포럼과 강연,세미나 등이 다양하게 열린다.
10일과 11일 컨벤션홀 205호에서 열리는 ‘포럼 1’과 ‘포럼 2’에서는 현재 영국건축의 조류를 형성하는 대표적인 작가이자 AA스쿨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알렉잔드로 자에라 폴로교수와 이탈리아 베니스 비엔날레 초대작가이자 베니스대 교수인 카를로 아이모니노 교수가 각각 초빙돼 자신의 건축세계를 소개하게 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2001-10-0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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