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넷, 3강 급부상

두루넷, 3강 급부상

입력 2001-10-05 00:00
수정 2001-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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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넷이 초고속 인터넷업계의 ‘제3강’으로 급부상하고있다.올해 처음으로 1,000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되면서 만성 적자의 긴 터널을 탈출할 전환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

두루넷은 우선 한국통신,하나로통신에 이어 세번째로 ‘밀리언 가입자’를 확보하면서 제2의 도약기에 접어들었다.여기에 이용료가 가장 비싼 프리미엄급 가입자가 경쟁 사업자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것도 흑자 전환의 밑바탕이 되고 있다.

삼성증권이 발표한 초고속인터넷 현황자료(지난 8월 말 기준)에 따르면 두루넷의 프리미엄급 가입자는 103만명인 반면 한국통신은 66만명,하나로통신은 62만명에 그쳤다.

전체 가입자는 두루넷이 113만명(시장 점유율 16.8%)으로 333만명(49.4%)인 한국통신,174만명(25.7%)인 하나로통신보다알짜배기 고객을 훨씬 더 많이 확보한 것이다.

박대출기자

2001-10-0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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