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원·패션학교 개방 검토

어학원·패션학교 개방 검토

입력 2001-09-28 00:00
수정 2001-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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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패션·디자인 등 직업계 학교와 음악·미술·영화등 예능계 학교, 어학연수원 등에 대한 시장개방을 검토하기로 했다.

정부는 27일 지난 8월의 경상수지가 적자를 냄에 따라 김진표(金振杓)재정경제부 차관 주재로 산업자원부·건설교통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경제차관회의를 갖고이같은 내용의 긴급 대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8월 경상수지가 적자를 기록한 것은 여행수지와 이전수지 등 무역외수지 적자가 원인이었다고 보고 이같은대책을 마련했다.

정부는 무역외수지 개선을 위해 앞으로 소극적 규제 위주의 대책보다는 문화·관광시설의 확충,교육시장 여건의 개선 등 관련 서비스산업을 획기적으로 육성하기로 의견을모았다.

정부는 국내시장을 개방해 외국의 유명한 직업계 학교와예능계 학교,어학연수원 등의 국내 진입을 허용할 경우 해외유학 수요를 대폭 줄여 경상수지 개선에 도움을 줄 수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관계자는 “어학연수 등은 전문가에게서 배우는 것이 중요하지 장소가 중요한 게 아니므로국내에 이같은 시설을 유치하면 무역외수지를 개선할 수있다”면서 “국내 교육산업의 경쟁력도 높아지는 계기가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또 월드컵 개최에 따른 중국관광 특수에 대비해 국내 관광시설을 확충하고 문화산업 육성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김성수기자 sskim@
2001-09-2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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