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는 심각한 경제난 등을 감안해 다음달로 예정된 구민체육대회를 전격 취소했다. 구는 “구민의 날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다음달 12일 치를 예정이던 구민체육대회를 취소하고 구민의 날 기념식도 실내 행사로만 치르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이로 인해 절약되는 1억6,000만원의 예산은 노인교실 운영이나 노인취업 알선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구 노인복지기금에 전액 기탁하기로 했다.
문병권(文秉權) 부구청장은 “1년에 한번 있는 구민체육대회를 취소해 아쉽긴 하지만 미국에 대한 연쇄 테러로 인한 경제적인 파장 등을 고려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밝혔다.
조승진기자 redtrain@
구는 이로 인해 절약되는 1억6,000만원의 예산은 노인교실 운영이나 노인취업 알선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구 노인복지기금에 전액 기탁하기로 했다.
문병권(文秉權) 부구청장은 “1년에 한번 있는 구민체육대회를 취소해 아쉽긴 하지만 미국에 대한 연쇄 테러로 인한 경제적인 파장 등을 고려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밝혔다.
조승진기자 redtrain@
2001-09-2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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