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승객 과다예측…운행손실”

“지하철승객 과다예측…운행손실”

입력 2001-09-01 00:00
수정 2001-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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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건설과 관련,서울시가 교통영향평가를 하면서 예상승객수치와 영업수익을 과대평가해 운행손실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건설교통위 소속 민주당 이윤수(李允洙) 의원이 31일공개한 90년 지하철 5호선 건설당시의 서울시 교통영향평가서에 따르면 서울시는 93년 기준으로 5호선의 하루 이용객을 334만8,849명으로 예측했으나 99년 기준 실제 이용객은 예측치의 58.4%인 195만4,609명으로 집계됐다.

이밖에도 수요예측치 대비 실제 수송실적은 2호선 신도림∼양천구청 구간(92년) 21.3%,3호선 구파발∼양재(87년) 40.7%,4호선 상계∼사당(87년) 55.7%,6호선 봉화∼응암(2001년) 18.4%,7호선 강북구간(96년) 20.5%,8호선 모란∼암사(96년) 30.6%로 조사되는 등 다른 노선에서도 승객수가 과대 예측됐다.

이에 대해 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 관계자는 “5호선은 마곡지구 개발을,2∼4호선은 서울시 인구증가를 염두에 두고 평가를 실시해 예측치와 큰 차이가 있다”고 해명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임창용기자 sdragon@

2001-09-0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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