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도 수익률로 승부한다.’ 저금리시대를 맞아 보험금이 펀드운용실적에 따라 수시로변동 지급되는 삼성생명의 ‘삼성변액종신보험’이 인기다.
특히 일정 보험금을 보장받고 투자수익도 원하는 고객들의가입이 급증하고 있다.지난달초부터 판매에 들어간 이 상품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정액보험’이 아닌 ‘변액보험’으로 개발됐다.기본 성격은 종신보험이지만 보험금은 고객이가입한 펀드의 수익률에 따라 증가 또는 감소할 수 있다.보험금이 줄어들 수도 있기 때문에 고객들은 자신의 보험료로 운용되는 펀드를 직접 지정,투자책임을 지는 ‘보장 및 투자수익형’ 보험형태다.
삼성생명은 설정 펀드를 ‘채권형’(채권이나 대출에 100% 투자)과 ‘혼합형’(주식에 30% 투자)으로 구분해 관리해준다.
고객은 두 가지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주식이나채권시장 동향을 보고 4차례까지 펀드변경이 가능하다.안정성을 원하면 채권형 펀드에,안정성과 일부 고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려면 혼합형을 선택하는 게 좋다.
문소영기자 symun@
특히 일정 보험금을 보장받고 투자수익도 원하는 고객들의가입이 급증하고 있다.지난달초부터 판매에 들어간 이 상품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정액보험’이 아닌 ‘변액보험’으로 개발됐다.기본 성격은 종신보험이지만 보험금은 고객이가입한 펀드의 수익률에 따라 증가 또는 감소할 수 있다.보험금이 줄어들 수도 있기 때문에 고객들은 자신의 보험료로 운용되는 펀드를 직접 지정,투자책임을 지는 ‘보장 및 투자수익형’ 보험형태다.
삼성생명은 설정 펀드를 ‘채권형’(채권이나 대출에 100% 투자)과 ‘혼합형’(주식에 30% 투자)으로 구분해 관리해준다.
고객은 두 가지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주식이나채권시장 동향을 보고 4차례까지 펀드변경이 가능하다.안정성을 원하면 채권형 펀드에,안정성과 일부 고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려면 혼합형을 선택하는 게 좋다.
문소영기자 symun@
2001-08-1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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