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7월 실업률 제자리

美 7월 실업률 제자리

입력 2001-08-04 00:00
수정 2001-08-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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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7월 실업률이 서비스 분야에서의 신규채용에 힘입어전문가들의 예상보다 낮은 4.5%를 기록했다고 미 노동부가3일 밝혔다.

전문가들은 당초 경기침체로 인해 7월 실업률이 6월(4.5%)보다 높은 4.6∼4.7%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었다.노동부는7월 실업자수는 오히려 6월의 9만3,000명보다 감소한 4만2,000명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이는 제조업 분야에서는 4만9,000여명이 일자리를 잃어가장 높은 실업률을 보였지만 서비스 분야에서의 신규채용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건강 서비스 분야의 경우 2만5,000여명 가량 신규 채용이 늘었으며 엔지니어링및 매니지먼트 서비스 분야에서도 1만3,000명이 일자리를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제조업 분야 중에서도 전기부품 제조업체와 산업기계 분야에서는 각각 2만4,000명과 2만1,000명이 실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미기자 eyes@

2001-08-0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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