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승리의 화신’ 랜스 암스트롱(29·미국)이 ‘지옥의 레이스’로 불리는 투르 드 프랑스(프랑스도로일주 사이클대회)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지난 96년 10월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생존 확률 40%의고환암 판정을 받은 그는 한쪽 고환에 이어 종양이 번진 뇌의 일부까지 도려내는 대수술을 다섯차례나 받아야 했다.
이후 항암제와 폐에 투여된 화학치료제 탓에 체중이 9㎏이나 줄어드는 힘겨운 투병 생활을 견뎌내고 30일 끝난 3,400㎞의 대장정에서 종합1위를 차지했다.
임병선기자 bsnim@
지난 96년 10월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생존 확률 40%의고환암 판정을 받은 그는 한쪽 고환에 이어 종양이 번진 뇌의 일부까지 도려내는 대수술을 다섯차례나 받아야 했다.
이후 항암제와 폐에 투여된 화학치료제 탓에 체중이 9㎏이나 줄어드는 힘겨운 투병 생활을 견뎌내고 30일 끝난 3,400㎞의 대장정에서 종합1위를 차지했다.
임병선기자 bsnim@
2001-07-3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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