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강력부는 27일 뇌물을 받고 조선족 밀입국을 묵인한 손모씨(37) 등 전·현직 인천국제공항 출입국관리소입국심사관 2명과 밀입국 알선조직 총책 문모씨(39) 등 모두 12명을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문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중국 거주 조선족 500여명으로부터 1명당 1,000만원씩의 밀입국 알선료를 받고국내로 밀입국시킨 혐의다.
또 손씨는 인천공항에서 입국심사관으로 재직 당시 문씨로부터 ‘심사를 잘 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5억3,000여만원을 받고 조선족 밀입국을 묵인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문씨 등은 중국내 조선족 조직이 한국 입국 희망자를 모으면 이들을 손씨가 근무하는 입국심사대를 통해 미리정해놓은 위조 여권 상단의 비표(여행사 명을 주로 사용)를 암호로 해 밀입국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문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중국 거주 조선족 500여명으로부터 1명당 1,000만원씩의 밀입국 알선료를 받고국내로 밀입국시킨 혐의다.
또 손씨는 인천공항에서 입국심사관으로 재직 당시 문씨로부터 ‘심사를 잘 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5억3,000여만원을 받고 조선족 밀입국을 묵인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문씨 등은 중국내 조선족 조직이 한국 입국 희망자를 모으면 이들을 손씨가 근무하는 입국심사대를 통해 미리정해놓은 위조 여권 상단의 비표(여행사 명을 주로 사용)를 암호로 해 밀입국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2001-07-2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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